(2020.03.10 IT조선)
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인터넷 쇼핑 업체의 매출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. 2월 쿠팡·이베이코리아·11번가 등 3대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결제액은 전달 대비 4600억원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보통 2월 결제액은 1월보다 적지만, 올해는 바이러스 여파로 매출이 대폭 늘었다.

앱 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·와이즈리테일은 10일 2월 주요 인터넷쇼핑 추정 결제금액을 발표했다. 와이즈앱은 주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신용카드·체크카드·계좌이체·휴대폰 소액결제 등을 통한 결제 금액의 표본을 조사했고, 그 결과 1월 대비 결제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.
와이즈앱에 따르면 ▲쿠팡의 2월 결제 추정액은 1조6300억원으로 1월(1조4400억원) 대비 13% ▲이베이코리아는 1조4400억원으로 1월(1조2600원) 대비 14% ▲11번가는 8200억원으로 1월(7300억원) 대비 13% 증가했다.
인터넷쇼핑·배달 업종의 결제액은 전달·전년 동기 대비 늘었고, 여행·극장·백화점 업종은 전달·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.
스마트폰용 쇼핑앱 이용 시간은 2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5억4500만분으로 1월(4억7300만분) 대비 15% 증가했고, 앱 실행횟수는 163억회로 1월(141억회) 대비 16% 증가했다.
와이즈앱에 따르면 ▲쿠팡의 2월 결제 추정액은 1조6300억원으로 1월(1조4400억원) 대비 13% ▲이베이코리아는 1조4400억원으로 1월(1조2600원) 대비 14% ▲11번가는 8200억원으로 1월(7300억원) 대비 13% 증가했다.
인터넷쇼핑·배달 업종의 결제액은 전달·전년 동기 대비 늘었고, 여행·극장·백화점 업종은 전달·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.
스마트폰용 쇼핑앱 이용 시간은 2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5억4500만분으로 1월(4억7300만분) 대비 15% 증가했고, 앱 실행횟수는 163억회로 1월(141억회) 대비 16% 증가했다.
이진 기자